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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학교 급식에 변비약 넣은 중학생
범인은 CCTV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배식 운반대가 교실 앞 복도에 놓인 직후, 학생 1명이 망을 보고 다른 학생이 가루 형태의 이물질을 떡볶이에 뿌리는 게 포착됐습니다.
이들은 미리 SNS에 "졸업식날 설사 이벤트를 하겠다"고 예고까지 했습니다.
졸업식 전 날, 실제로 일을 저지른 겁니다.

나아가 피해 학생들에게 반격하기도 했습니다.
"공개사과도중 급식 피해 학생이 교탁을 밀어 손가락을 다쳤다", "자신들을 단체 채팅방에서 모욕했다"며 역으로 수차례 고소장을 제출한 겁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상해죄를 적용해 가해 학생들을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163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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